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안녕하신가영이 전국 카페 투어를 개최하고 대전, 부산, 대구, 전주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안녕하신가영이 2013년 데뷔한 후 6년 만이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10월 19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코나웨이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 부산 전람회의 그림(금정구 장전3동), 9일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중구 대봉1동), 16일 전주 돈키호테(완산구 태평동)까지 전국 카페 투어를 진행한다.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안녕하신가영이 홀로 무대에 올라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들려주면서 해당 지역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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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국 카페 투어는 지난여름 열렸던 안녕하신가영의 브랜드 공연 ‘6일의 썸머’의 연장선상에 있는데 당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예매처 기준 후기 별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전, 부산,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는 안녕하신가영의 전국 카페 투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4일 오후 7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녕하신가영의 SNS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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