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골프화의 명가 에코(ECCO) 골프는 출시 이래 가장 뛰어난 기술 2가지를 모두 접목해 기능성을 높인 바이옴 쿨 프로( BIOM COOL PRO)를 선보인다.
이번 에코 바이옴 쿨 프로는 에코 특유의 편안한 핏을 보여주는 바이옴 기술과 360도 고어텍스 소재로 감싸 통기성이 뛰어나면서도 100%의 방수를 자랑하는 코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 유니크함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바이옴의 기술은 내추럴 모션 라스트와 트라이파이 그립(Tri-Fi Grip), 플루이드폼(FLUIDFORM) 등이다. 내추럴 모션 라스트는 운동선수 2,500명의 발을 스캔함으로써 누가 신더라도 발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인체 해부학적 디자인이다. 지면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안정감도 제공한다. 트라이파이 그립은 아웃솔을 구역별로 나눠 안정성, 내구성, 회전에 있어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해 골퍼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내구성이 강한 TPU 소재의 아웃솔은 라운드 이외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발이 들어가는 입구와 발을 감싸는 윗부분에 네오프렌 소재를 적용해 신고 벗는 데에도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더했다.
에코와 제휴를 통해 개발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중간창의 공기배출구와 함께 신발 내부의 습기와 온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며 외부로부터 물의 침투를 완벽하게 차단해 어떤 날씨나 기후에서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에코 골프화는 가죽 생산부터 완성품까지 모두 직영공장에서 생산되며 무려 225번의 공정을 거친다. 첨단의 테크놀로지와 편안함, 높은 퀄리티의 가죽,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세심함이 결합돼 하나의 골프화가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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