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의 SL1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판도를 뒤바꾼 SL1의 한정판 제품이다. 세상에 단 500대만 존재하며 장인의 손길이 묻어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기술로 특수하게 제작된 크리스털 페브릭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감싸는 작업을 거쳤다. 위치에 따라 무늬가 다른 천연가죽처럼 크리스털 패브릭도 제품마다 서로 다른 빛을 발한다. 수천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은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한 빛으로 고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렌즈 접안부의 붉은 크리스탈 포인트로 밸런스를 맞췄다.
보이스캐디 SL1은 GPS 융합 기술과 가죽,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의 혁신을 가져왔다. 디자인계의 오스카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의 굿디자인을 수상하며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만족시켜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이스캐디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SL1 리미티드 에디션은 GPS 핀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고 직선거리만 안내하는 토너먼트 기능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에 있는 코스에서도 그린 언듈레이션 확인이 가능하다. 파우치에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보이스캐디의 프리미엄 GPS 골프워치 T6는 골프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기기다. 10월부터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 그린언듈레이션을 지원한다. 휘어진 형태나 홀 위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핀 방향을 알려주는 핀 포인팅 기능, 벙커·해저드 거리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전화와 문자 등 알림 기능도 갖춰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또 라운드 기록과 통계 기능, 스마트 샷 디스턴스, 스마트 스코어링, 피트니스·만보계 기능은 기본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