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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 3D'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압도적 호평 세례 화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SF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2 3D>가 지난 23일(월) 3D 최초 상영으로 진행된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는 가운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이어지는 추천 후기가 화제를 모은다.





사진=인스타그램


SF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터미네이터2 3D>가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가운데, 3D로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리뷰가 이목을 끈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 다른 명작 <타이타닉>이 3D로 개봉하며 흥행을 거둔 바 있어, 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4월 ‘타이타닉’ 사고 100주기를 맞아 3D 포맷으로 국내 개봉하여, 누적 관객 수 36만 명을 기록한 <타이타닉 3D>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5년 간의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과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많은 관객들이 기억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 흥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터미네이터2 3D> 역시,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깨끗한 화질과 함께 3D로 더욱 입체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월) 메가박스 코엑스 MX관 3D로 <터미네이터2 3D>를 최초 관람한 관객들이 1991년 개봉 당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에 대한 호평을 남기며, SNS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관객들은 “4K 리마스터링해서 3D로 본다는 것 자체가 감동!”(키노라이츠_처음그***), “역시 3D로 봐도 이 영화는 역시 감동과 재미가 그대로”(네이버_야구*), “이런 걸작은 최대한 훌륭한 환경에서 봐야한다”(익스트림 무비_KY**) 등 등의 리뷰를 남기며 더욱 생생하게 보여지는 걸작에 박수를 보냈다. 여기에, 이동진 영화평론가로부터 “대작오락영화의 새 기준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터미네이터2 3D>는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3D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소식과 함께 올 가을 절대 놓쳐서는 안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2 3D>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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