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왔지만,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센터에 설치한 것이다.
이 스마트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내내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다.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용인시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용인경전철 기흥역에 1호점을 설치한 이후 분당선 죽전역,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신분당선 성복역 등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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