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오는 28일 오전 9시 경인로에 있는 ‘스마트구로 홍보관’에서 ‘스마트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구로구의 스마트정책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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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로구는 지난 24일 스마트구로 홍보관을 개관했다. 신도림역 지하 광장에 위치한 스마트구로 홍보관은 주민들이 첨단기술의 미래 도시 생활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상체험관이다. 스마트도시 상황실, 미디어 디스플레이, 드론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 구청장은 “주민,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로의 미래를 함께 그릴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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