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신곡 ‘Feel Special’은 역동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마이애미 하우스 장르로 특별해지는 순간의 벅찬 느낌을 담아낸 곡이다. 걸그룹으로서 힘겨울 때 옆에서 힘이 되어준 멤버들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가슴 벅찬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 트와이스는 무르익은 비주얼과 역동적이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반박불가 K-POP 대표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할 전망이다.
‘퍼포먼스 장인’으로 불리는 세븐틴은 지난 주에 이어 타이틀곡 ‘독:Fear’ 무대를 선보인다. ‘독: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장르곡으로 세븐틴이 최초로 짙은 어두움을 표현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주목 받고 있다. 세븐틴은 오늘 무대를 통해 완벽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미를 뿜어낼 전망이다.
한편 오늘 ‘스튜디오 M’에서는 믿고 듣는 명품 보컬 이해리는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이별송 ‘나만 아픈 일’로 헤어짐을 힘들게 받아들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또, 신흥 파워보컬로 평가 받고 있는 가수 HYNN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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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라붐, 드림캐처, 에버글로우, 틴틴, 로켓펀치, 지동국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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