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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현실 공감 유발한 메인 예고편에 반응 폭발 "소름 돋았다"

10월 17일 개봉을 앞둔 <신문기자>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후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다.







사진=페이스북, 네이버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 지난 9월 24일(화)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후 SNS를 비롯한 온라인이 <신문기자>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으로 가득했다. <신문기자> 메인 예고편에는 국가 체제를 수호한다는 목적 아래 정부 기관 인력이 대거 투입된 가짜 뉴스 유포부터 여론 조작, 민간 사찰까지 명백하게 불법인 행위들이 정당화 되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네티즌들은 영화 속 상황들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흡사해 많은 공감과 관심을 보였다.

<신문기자>의 메인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꼭 봐야 될 영화가 개봉하네요”(네이버 F**),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짜 뉴스 판이구만”(네이버 심**),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네이버 ic****), “예고편 보며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 공감했다. 얼른 개봉해라!”(페이스북 전*), “소오름.. 예고편 보며 소름 돋았다! 현실 반영 100% 아님? 빨리 보고 싶다”(페이스북 슝*), “지금 이 시간에도 가짜 뉴스는 만들어지고 있다!”(페이스북 han******), “핵소름 핵공감이네. 개봉만 기다림!”(페이스북 임**), “요즘 같은 시기에 이런 영화 필요하다고 본다”(페이스북 혜*), “<신문기자> 10월을 떠들썩하게 만들 작품”(트위터 HANBI****) 등 현실 공감 일으키는 소재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하루 빨리 개봉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 국민의 공감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신문기자>는 10월 1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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