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기안84가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은사님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기안84와 친구들은 초등학교 6년 동안 미술을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의 퇴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선생님을 만난 기안84와 친구들은 마치 초등학교 교실로 돌아온 듯한 기분으로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는다.
또한 기안84와 친구들은 선생님을 위한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시절 가수가 꿈이었던 기안84는 생각지 못한(?) 선곡에 간드러진 미성으로 장기자랑 시간을 흡사 팬 미팅 현장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어떤 노래로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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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안84는 선생님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이 때 선생님과 나눈 속 깊은 대화는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해 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기안84의 시간여행은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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