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속보)

아프리카돼지열병/연합뉴스




지난 27일 저녁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양주시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28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돼지농장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10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농장은 경기도 파주와 연천, 김포, 인천 강화 등 모두 9곳이다. 특히 인천 강화에서만 나흘 사이 5곳의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 이번 은현면 농장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하자 강화군 관내 모든 돼지농장 돼지 2만7천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늘 정오부터 전국 돼지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돼 일부 발병 관련 농가를 제외하고는 돼지 출하가 다시 시작된다. 집중 발병 지역인 인천 강화를 포함해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에서는 축산 차량 통행이 여전히 통제된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