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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일 창덕궁에서 벼베기 행사

농촌진흥청과 문화재청은 오는 2일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논을 만들고 농사를 지어 몸소 추수를 했던 친예례(親刈禮) 의식을 재현한 것이다.

이날 수확하는 벼 품종은 지난 2009년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관람객들도 벼 베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날 오전 11시 전에 입장하는 관람객이면 가능하다. 이날 농진청은 새로 육성한 밥맛 좋은 고품질 벼 품종과 쌀과자·쌀빵·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품도 전시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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