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재정, 데뷔 5주년 팬미팅 성료..팬 사랑으로 꽉 찬 2시간 "편지 모두 간직"

가수 박재정이 데뷔 5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사진=미스틱스토리


박재정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세 번째’를 열고 팬 사랑으로 꽉 찬 120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재정은 ‘시력’을 시작으로 ‘가사’, ‘고요’, ‘Serenade(세레나데)’ 등 팬들이 듣고 싶었던 감미로운 발라드로 무대를 채우며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박재정은 과거 Mnet ‘슈퍼스타K’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슈스케 메들리’로 재구성, 이문세의 ‘소녀’, 성시경의 ‘차마’, 윤종신의 ‘내일 할 일’ 등 6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팬미팅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공유하는 ‘박재정의 TMI’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하는 코너인 ‘도플갱어 퀴즈’, ‘박재정을 맞춰봐’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좋아하는 것을 양자택일하는 ‘재정’s PICK‘ 코너에서 박재정은 데뷔곡 ’얼음땡‘의 랩 파트를 즉석에서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팬들이 준 편지를 모두 모아놨다는 박재정은 “편지를 자주 꺼내본다. 예전에 받은 편지가 지금의 나에게 힘이 될 때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제가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연말 콘서트 때 모든 것을 쏟아부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노랫말‘을 발표하고,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