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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예측 불허 일상 고군분투 시작..'궁금증 고조'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 하루를 바로잡기 위한 김혜윤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사진=MBC




오는 10월 2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극 중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에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계속해서 주변에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때문에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은단오는 정해진 스토리대로 움직이느라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자신의 일상을 바로잡기 위해 운명과의 대결에 도전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엉망이 된 몰골로 주저앉아 있는 은단오와 이를 바라보는 스리고 서열 1위이자 A3의 리더 오남주(김영대 분), 망연자실한 얼굴로 함께 주저앉은 여주다(이나은 분)의 모습까지 함께 급식실에서 포착됐다. 특히 카레를 뒤집어쓴 은단오와 여주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며 이들이 왜 이런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단오는 자신의 일상을 둘러싸고 펼쳐질 스토리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해 과연 그녀가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는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또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은단오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종잡을 수 없는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세상 속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여고생 은단오의 예측 불허 일상과 운명을 바꾸기 위한 노력은 오는 수요일(2일) 첫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과연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은단오의 모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첫 걸음을 내딛게 될지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있다.

‘만찢녀’ 김혜윤의 처절한 운명 개척 로맨스를 보여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10월 2일(수) 밤 8시 55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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