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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보상률 99%
입력2019-10-01 10:05:47
수정
2019.10.01 10:05:47
이현종 기자
경북 김천시가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 116만㎡ 규모로 조성 예정인 김천산업단지 3단계 사업의 대상용지에 대한 보상이 99%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장물 보상과 분묘 이장비 영농손실 보상 등을 시작해 이처럼 보상이 원활히 진행된 것은 김천시가 각종 민원 행정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의 주민편의와 전문성을 고려한 업무처리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분양가 경쟁력을 위해 김천시 직영개발을 통해 민간 및 공영개발보다 280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저가(3.3㎡당 44만원)로 분양함으로써 100% 조기 분양을 확신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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