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거제자이'의 전용 84.65㎡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75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150만원, 최저가는 3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3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48% 상승했다.
경상남도 거제시 수월동에 자리한 '거제자이는 2008년 완공된 15개동 총 1,19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65㎡ 3억557만원(0.60%↑) ▲ 84.76㎡ 3억1,400만원(0.72%↑) ▲ 104.81㎡ 3억6,143만원(-0.39%↓) ▲ 123.48㎡ 4억5,467만원(2.0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0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5,07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통영시(15건, 중위거래가 2억원), ▲경상남도 진주시(63건, 중위거래가 2억원), ▲경상남도 거제시(34건, 중위거래가 1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48건, 중위거래가 1억3,25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5건, 중위거래가 7,90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6건, 중위거래가 6,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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