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버티고>의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이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버티고>는 화제성을 입증하듯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먼저 개막식이 진행되는 10/3(목) 저녁,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레드카펫에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참석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0/4(금) 오후 2시 남포동 비프광장에 전계수 감독과 배우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무대인사를, 같은 날 저녁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버티고>의 첫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에도 전계수 감독,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10/5(토)에는 전계수 감독, 천우희, 유태오가 오후 2시 30분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무대에서 야외무대인사를, 이어서 롯데시네마 센텀에서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 <버티고>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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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수 감독,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영화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예고한 웰메이드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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