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한빛'의 전용 84.93㎡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65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6,400만원, 최저가는 3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3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51%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에 자리한 '한빛은 1992년 완공된 34개동 총 3,1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4.48㎡ 2억2,838만원(1.05%↑) ▲ 71.95㎡ 2억6,168만원(4.56%↑) ▲ 84.93㎡ 3억472만원(4.84%↑) ▲ 84.98㎡ 2억9,425만원(1.19%↑) ▲ 99.84㎡ 3억5,113만원(0.23%↑) ▲ 117.29㎡ 4억4,927만원(0.82%↑) ▲ 142.69㎡ 4억6,167만원(1.6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4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6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45건, 중위거래가 2억7,2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55건, 중위거래가 2억6,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14건, 중위거래가 2억9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80건, 중위거래가 1억7,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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