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식품가공·생산·제조 25개 업체, 생활용품 12개 업체, 미용제품 4개 업체 등 총 52개 도내 중소기업과 중국·일본·대만 등 7개국 2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또한 이날 ‘제3차 찾아가는 수출종합상담실’과 ‘CEO포럼’에서는 충남도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중인 10개 기업과 수출관련 유관기관장들이 모여 충남도 사업 및 향후 수출입 정책방향을 공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환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상담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 수출 계약까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해 도의 통상정책 수립·추진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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