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는 렉카 사설 기사가 우연히 납치된 여자아이를 목격하고 추적하는 액션 스릴러로 이태선, 강기둥, 조희봉, 장율, 전배수, 유수빈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단막극이다.
강기둥은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세번째 작품인 ‘렉카’(연출 이호, 극본 윤지형, 10월11일 방송)에서 주인공 태구(이태선 분)의 친구인 렉카 사설 기사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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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대학로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특유의 에너지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배우 강기둥이 드라마 ‘렉카’를 통해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은 참신한 소재와 독창적인 스토리로 매해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KBS의 보석같은 존재다. 신인작가, 연출, 배우의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동시에 드라마 팬들에게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사하며 단막극을 넘어 선 하나의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넓혔다. 올해는 오는 27일 첫 작품인 ‘집우집주’를 시작으로 총 10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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