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래미안슈르'의 전용 84.9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12억6,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12억8,000만원, 최저가는 1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11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9.4% 상승했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에 자리한 '래미안슈르는 2008년 완공된 48개동 총 3,14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7㎡ 9억8,248만원(1.63%↑) ▲ 84.94㎡ 11억7,514만원(0.41%↑) ▲ 84.96㎡ 11억4,624만원(1.24%↑) ▲ 84.96㎡ 12억4,661만원(4.63%↑) ▲ 116.51㎡ 13억7,583만원(0.00%) ▲ 116.99㎡ 13억9,460만원(0.00%) ▲ 136.62㎡ 14억4,750만원(1.31%↑) ▲ 137.21㎡ 14억8,7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76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5건, 중위거래가 12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70건, 중위거래가 8억6,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17건, 중위거래가 7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2건, 중위거래가 1억2,575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1억1,490만원), ▲경기도 포천시(4건, 중위거래가 9,6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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