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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강다니엘 등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의 화제를 모을 최종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오는 1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펼쳐질 케이-팝(K-POP)콘서트에는 최근 10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남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한류를 대표하는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독보적인 음악적 감수성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아온 ’온앤오프‘, 12명의 남성 보이그룹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더보이즈‘, 건강한 에너지와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아스트로, 역동적인 칼 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가진 ’골든차일드’가 합류한다.

25일 ‘패밀리 파크 콘서트’에는 프로듀스101 시즌 2의 1위의 주인공이자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인 강다니엘과 국민 그룹 god 출신의 대표적인 보컬리스트 김태우, 뉴키드, 업텐션, 공원소녀, 에이프릴, 디원스가 합류해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20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힙합매시업 콘서트’에는 최근 쇼미더머니 8의 우승자 펀치넬로와 부산 출신 힙합의 대표 아이콘 사이먼 도미닉,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적인 보이스의 후디 등 국내 최고 힙합 레이블 AOMG 사단 소속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21일과 22일 에프(F)1963에서 열리는 ‘아이돌 팬미팅’에서는 ‘더 팬’ TOP3 출신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돋보이는 비주얼로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유망주인 실력파 솔로 가수 ‘용주’, ‘새 얼굴’이라는 사전적 단어 의미와 ‘꿈을 여는 새로운 세대의 열쇠’라는 의미를 가지고 남미를 강타한 실력파 아이돌 ‘뉴키드’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한류 축제 2019 BOF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에프(F)1963,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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