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원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슈파 디바(SUPA DIVA)’를 발매한다.
‘슈파 디바’는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클릭 클릭(CLICK CLICK)’ 이후 강시원이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앨범이다. 한층 더 성장한 기량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열A-야’는 트랩과 하우스 장르를 넘나드는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의 뜨거움을 풀어낸 감각적인 가사와 강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 및 리드미컬한 래핑, 중독성 강한 키워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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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와 경쾌한 드럼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폴 하드(Fall Hard)’, 서로 마음이 닿는 순간의 설레는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시원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닿아’까지 3개의 신곡과 데뷔곡 ‘클릭 클릭’, 타이틀곡 ‘열A-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5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강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슈파 디바’는 데뷔 후 제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팬 분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앨범”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앨범 발매 소감과 활동 각오를 전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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