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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전설의 춤짱 장우혁, 후배 아이돌과 춤꾼 쟁탈전

전설의 춤짱 장우혁이 ‘주간아이돌’에서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MBC플러스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은 오늘(2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 최고의 춤꾼임을 증명하기 위해 후배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 장우혁의 춤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2019년 최고의 춤꾼을 가리기 위한 ‘춤짱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후배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 효진, 와이엇과 에이티즈 정윤호, 정우영은 ‘아이돌 전설’ 장우혁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춤짱 콘테스트’를 시작하기 전, 가벼운 몸풀기로 댄스 신고식을 진행했다. 여기서 장우혁은 도전장을 내민 후배 아이돌들의 격렬한 퍼포먼스에 깜짝 놀라며 위기의식을 느꼈다. 하지만 이내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신개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든 출연진을 포함한 제작진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장우혁은 ‘고요 속의 원통 댄스’ 게임에서 팔을 쓰지 못한 채 춤을 춰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퍼포먼스 장인다운 순발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온앤오프 효진, 와이엇과 에이티즈 정윤호, 정우영 역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게임에 참여해 웃음을 유발했다.



무근본 댄서인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의 춤을 재해석하는 ‘극한 커버’ 코너에서도 장우혁은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했다. 그중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MC 창희의 근본 없는 막춤까지도 장우혁은 넘치는 에너지로 커버해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과연 장우혁은 ‘전설의 춤짱’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2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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