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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11주기 추도식, 이영자 참석 ‘진한 우정’

탤런트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식은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 씨를 비롯한 최진실의 가족, 지인, 친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 팀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매 년 추도식에 참석하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진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1968년생인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 돋음 했다. 2000년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 슬하에 환희 준희 남매를 뒀으나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진실을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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