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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선정 16개 레스토랑 참여한 최종 라인업 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선정된 1 스타 레스토랑 7개, 플레이트 8개, 빕 그루망 1개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 완성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4일(금)부터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미쉐린 고메 페어 2019에는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스페셜 다이닝, 라이브 쿠킹쇼, 와인 테이스팅,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글로벌 미식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선정된 7개의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과 8개의 플레이트 레스토랑, 1개의 빕 그루망 레스토랑 등 총 16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1스타인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진진’, ‘테이블 포 포’, ‘유 유안’ ▲‘플레이트’에 선정된 ‘서울 다이닝’, ‘수아 에피스’, ‘보름쇠’, ‘오만지아’, ‘쵸이닷’, ‘쿤쏨차이’, ‘떼레노’, ‘두레유’ ▲’빕 그루망’ 레스토랑인 ’일호식’이 최종 참여한다.

특히,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만 참석 가능한 ‘스페셜 다이닝’에서는 3일 동안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 1스타 ‘롱테일(Longtail)’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1스타 ‘두레유’의 ‘유현수’ 셰프, 그리고 램밍킨 셰프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1스타 ‘제로 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포핸즈 다이닝(네 개의 손이 만들어 내는 식사)이 아이파크몰 4층의 더 테라스에서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오후 5시에는 실력파 셰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진다. 4일에는 ‘쿤쏨차이’의 김남성 셰프, 5일은 ‘롱테일’의 램밍킨 셰프, 6일은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운지존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6시에 미식 여행 전문가와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주 시음, 전통놀이 체험, 해시스냅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레스토랑 부스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행사장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주문·결제를 하고 음식이 준비되면 휴대폰 알림이 오는 ‘네이버 테이블주문’ 기능을 도입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결제금액의 5%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도 적립된다. 입장권은 5000원, 각 메뉴는 1만5000원(고메존 A)과 2만원(고메존 B)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메뉴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현장 구매시 조기 매진 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미식 페스티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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