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호, 전석호의 매거진 ‘노블레스 맨’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다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A컷 같은 비하인드 컷을 완성시킨 두 배우의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운 톤 배경에 포근해 보이는 니트 룩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태인호는 그동안 선보인 이미지와 180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시크한 분위기에 눈빛 만으로도 짙은 무게감을 드리우며 화보를 완성했다.
트렌디한 재킷 위에 롱 코트를 걸치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전석호는 다채로운 표정 변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으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한 전석호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심한 듯 다크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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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드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두 배우는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한다. 태인호는 주연작 ‘니나내나’가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부산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또한,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되며 자타 공인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전석호 역시 부산에서 관객과 마주한다. 주연작 ‘비밀의 정원’이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초청. GV와 무대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화보 비하인드 컷 마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완성한 두 배우의 연기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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