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틴’팀과 ‘VRAIN’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 3일간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 ‘경기스테이션’에서 각각 ‘The Great Library’, ‘Diary Studio VR’ 콘텐츠를 개발, 각각 경기도와 HTC바이브의 선택을 받아 경기도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도는 이 팀들에 대해 상하이 현지방문 시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에 관한 혜택은 물론 1대1 기술코칭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은 전 세계 도시의 대표 개발자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VR·AR 대표 개발대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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