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가 오는 4일 1순위 청약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83.15%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이는 부산 평균 노후 아파트 비율이 76.86%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높은 수치이다.
특히, 북구 내에서도 풍부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화명동은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상당하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화명동에서 일반공급된 가구수는 3,570가구로, 1년에 약 300가구 정도의 새 아파트 공급만 이뤄졌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하자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화명신도시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에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기본이고 비조정지역에 해당해 청약과 전매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산 1위 건설사 동원개발의 검증된 브랜드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은 주택유무와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인 경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회차),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가능한 안심전매제 등 풍부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동원개발의 신뢰도 높은 브랜드도 장점이다. 동원개발은 앞서 분양한 화명 1, 2차로 검증된 시공능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은 동원개발의 고급 브랜드인 ‘비스타’ 적용과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타워형 설계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그 밖에도 실별 온조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방문자 예약 시스템, 스마트 AI 시스템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편의성도 높다. GS슈퍼마켓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화명중심상권과 인접해 있어 롯데마트, CGV, 북구보건소, 부산북부경찰서, 화명2동주민센터 등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을 비롯해 KTX 구포역, 금곡대로, 화명대로, 산성터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시·중교, 화신중, 화명고, 금명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고, 화명도서관과 화명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동원개발이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265번지 일원에 화명3구역 재개발 단지로 공급하는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4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2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일정은 4일(금) 1순위, 7일(월)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4일(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0-2번지, 덕천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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