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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영화 럭키, '57분 교통정보'는 왜 57분에 할까?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이 유해진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 영화 ‘럭키’ 속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친다.

/사진=스카이드라마_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오늘 4일 방송되는 ‘영화보장’ 6회에서는 영화 ‘럭키’에서 킬러와 무명배우의 삶이 뒤바뀌며 냉혹한 킬러였던 유해진이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가 되는 ‘57분 교통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회 영화 ‘내부자들’ TMI를 소개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던 배우 장혁진은 2회 연속으로 출연하여 영화 ‘럭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 ‘럭키’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 만큼 비하인드를 술술 들려준 것.

MC 송은이, 김숙,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은 ‘57분 교통정보’와 관련된 추억 토크와 더불어 ‘57분 교통정보’는 왜 하필 57분에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57분 교통정보’ TMI를 준비한 송은이는 19년 동안 교통정보 방송을 한 베테랑 정기안 리포터와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정기안 리포터는 ‘57분 교통정보’가 시작한 배경과 교통정보의 아이콘이 된 굵직한 사건들, 왜 57분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19년 동안 교통정보 리포터 생활 중 실수 한 번 없었다고 자부한 정기안 리포터가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웃기지만 슬픈 실수와 ‘귀신 씌었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화 연결이 끝난 후 황제성이 “지금까지 전화 연결 중 가장 베스트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기안 리포터가 깨알같이 밝히는 ‘57분 교통정보’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영화 ‘럭키’ 속 허를 찌르는 다양한 TMI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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