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토·일요일을 활용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7세∼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2019년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지구탐험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달 탐사하기, 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 등 학년별 수준에 따른 14개 주제 총 56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1,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만5,000원(연간회원은 1만2,000원)이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7세반-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3학년-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4학년-외래생물이란?, 달 탐사하기, 구름나라 여행 △5∼6학년-태양도 에너지에요, 실험용 생쥐 해부하기 중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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