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윤석열 검찰총장 “공개소환 전면 폐지” 지시





대검찰청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검찰청에 사건관계자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라고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은 그간 수사공보 방식과 언론취재 실태 등을 점검하여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해왔다”며 “검찰총장은 향후 구체적인 수사공보 개선안이 확정되기 전에 우선 전국 검찰청에 사건관계자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검찰의 이번 조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특혜 소환’ 논란이 제기된 후 나온 것이다. 앞서 야당은 지난 3일 정 교수가 공개소환이 아닌 비공개로 검찰에 출석하자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며 소환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