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는 가수 이승환의 데뷔일인 1989년 10월 15일로부터 정확하게 30년이 되는 2019년 10월 15일 전파를 탄다. 본 특집 방송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무려 180분 동안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DJ 뮤지, 안영미와 ‘오후의 발견’의 DJ 이지혜가 진행을 맡아 이승환의 음악 인생 3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는 이승환이 전격 출연해 신곡 관련 단독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이승환의 음악 역사 30년에는 히트곡이 손에 꼽을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청취자들이 뽑은 이승환의 명곡 순위와 함께 30주년에 맞추어 공개되는 이승환의 12번째 정규앨범 관련 뒷이야기도 소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청취자의 손으로 뽑는 이승환 명곡 설문조사는 ‘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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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FM4U 아티스트 스페셜’은 지난해 조용필의 가수 데뷔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특집 ‘조용필 50, 그 위대한 여정’을 시작으로 한 MBC 라디오의 전무후무한 프로젝트다. MBC 라디오는 앞으로도 한국 대중음악계의 큰 발자취를 남긴 아티스트들의 데뷔 주기에 맞춰 야심 차게 특집 방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MBC FM4U 아티스트 스페셜 ‘이승환 30th, 무적의 히어로’는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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