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염따가 ‘염따 후드티’로 하루만에 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티셔츠 구입 문의가 쏟아지자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염따는 5일 자신의 SNS에 “그냥 오늘 문 닫는다. 더 이상은 싫다. 그만 사 제발”글을 게재했다. 염따는 앞서 SNS에 ‘염따 후드티’가 하루에 1만5천장이나 팔렸다며 수익만 4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럽게 판매량이 급증하자 더 이상 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자 결국 판매를 중단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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