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는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필수 인프라를 의미하며, 정부는 ‘생활SOC 3개년계획’을 통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는 지난 8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여러 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생활SOC복합화 희망시설 및 중점투자시설 중 2020년에 바로 착수 가능한 시설들이다. 경남도의 공모 선정 사업은 공공(작은)도서관 12개를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8개, 생활문화센터 15개, 가족센터 4개 시설 등 총 53개 시설로,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창원=황상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