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관내 공유차량 확산을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와 쏘카의 MOU 내용은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차량 공간 제공을 통한 공유차량 활성화 기반 마련 △공유차량 등을 활용한 노후아파트 청사 지하주차장 등의 주차난 해소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을 활용한 왕십리 스마트교통도시 조성 △기타 기술을 활용한 공유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포용도시 구축 등이다. 성동구는 “누구나 공유차량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차량 전용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관내 기업인 쏘카와 공유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