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오는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매한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이후 VAV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로고모션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VAV의 이번 신곡은 워너원, 트리플H, 옹성우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펜타곤 후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라며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VAV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VAV는 올해 7월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활동을 마치고 유럽과 남미를 비롯 인도, 베트남 등에서 해외투어 및 개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라디오 DJ 활동과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뮤콘 2019’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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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앨범마다 남다른 피지컬과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VAV가 이번에는 ‘히트곡 제조기’ 펜타곤 후이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낼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VAV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VAV는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11월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총 5개국에서 ‘VAV 2019 MEET&LIVE EUROPE TOUR’를 개최하고 글로벌 그룹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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