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날 녹여주오' 임원희, 진지함과 능청스러움 넘나드는 매력 발산

배우 임원희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날 녹여주오’




어제(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임원희(손현기 역)는 20년 만에 깨어난 동찬(지창욱 분)이 다시 방송국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선배지만 겉모습은 후배인 동찬과 그런 동찬을 알 리 없는 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난감한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기(임원희 분)는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동찬에게 하대하게 되는 것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한 아직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의욕만 앞서 있는 동찬에게 20년 전 동찬이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상기시켰고, 현기의 말에 진심을 느낀 동찬과 잠시나마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실종 후 20년 만에 나타난 동찬에 대한 기사로 위기가 찾아왔다. 현기는 자신이 없어졌을 때 왜 찾지 않았었느냐는 동찬의 물음에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듯 그땐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괴로운 마음을 털어놓았지만, 동찬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현기와 동찬,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임원희는 선배 동찬의 강한 카리스마에 눈치를 보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손현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임원희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