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 2억 원을 출연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업무를 한다. 기업은행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해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2,000만원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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