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 해야 할지 전략적으로 접근해봐야 한다. 최우선적으로는 모든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학습하기보다는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에서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라 대학 지원의 유불리가 발생한다. 따라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의 과목별 반영비율을 알고 남은 시간 동안 해당 과목에 대한 학습 비중을 높여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점수를 받기 위한 학습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문계는 국어, 수학이 높은 반영비율을 가지는 반면 자연계는 수학, 탐구의 비중을 높게 설정해 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계열, 본인의 점수 구조에 따라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과목을 파악하고 공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때 새로운 문제집을 풀고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해 왔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출 분석을 통해 자주 실수하는 내용들이나 정확하게 알 지 못하고 넘어갔던 내용들을 확인하여 빈 곳을 메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전용관은 마무리 학습을 효율적으로 도와줄 최적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선택과 집중형 학습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통해 기존 종합학원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수업부담을 완화하고 수업 컨텐츠 일부를 강화하거나 보충하여 수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공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9월 평가원 이후에는 기존 커리큘럼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수능까지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문제풀이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기존의 학생들이 닦아왔던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최대한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수능 장에서 학생들의 최대한의 실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는 학생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수능까지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며, 전문 학습 심리센터는 학생들이 수능이 다가올수록 느끼는 시험불안,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심리상담, 명상 등을 통해 해소하면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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