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광주광역시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추억의 충장축제’를 라인문화재단과 후원하고 운영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호남 지역 주민과 각계의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축제다. 라인건설은 라인문화재단과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노래와 장면들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인 ‘대학가요제 리턴즈’를 공식 후원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의 참여를 통해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및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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