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녹두전' 김태우, 역모 주동자로 밝혀지며 충격 반전..;궁금증 UP'

‘조선로코-녹두전’ 김태우가 역모 주동자로 밝혀지며 반전을 자아냈다.

사진=KBS2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광해(정준호 분)의 곁을 지키는 벗이자 충신인 허윤 역을 맡은 배우 김태우가 비밀리에 거사를 모의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에서 허윤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양반들과 함께 녹두(장동윤 분)가 숨어든 과부촌에 집결, 거사를 모의했다. 허윤이 “(영창)대군을 향한 전하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소”라고 말하자 함께 있던 양반들은 “세자 자리가 공석이니 더 그럴 수밖에요. 대군의 주변 사람을 역모로 몰아 없애고 계십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윤은 “대군께서 좀 더 장성하시기를 기다리고자 하였는데 더는 안 되겠소”라고 말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거사를 앞당겨야겠소”라고 덧붙여 광해에 대한 역모를 준비하고 있음을 드러내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김태우는 강직한 충신의 모습 뒤에 가려진 반역자의 얼굴을 그려내며 감춰둔 속내를 섬세하게 표현, 극에 몰입감을 높였음은 물론이고 충격적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앞으로 그가 과부촌을 중심으로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또 어떤 모습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