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자리한 '대우'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초순 '대우'의 전용 99.98㎡ 9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6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1,5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대우는 1998년 완공된 7개동 총 3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99.98㎡ 5억3,800만원 ▲ 134.63㎡ 5억6,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우'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현대연립주택' 116.96㎡로 2018년 5월 중순 실거래가 11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아파트는 '상계주공10(고층)' 59.39㎡ 물건으로 2억8,000만원에서 4억9,400만원으로 올라 76.4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22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65건, 6억5,07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5건, 3억7,774만원), ▲경기도 (1,090건, 3억3,029만원), ▲인천광역시 (331건, 2억8,884만원), ▲대구광역시 (210건, 2억8,28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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