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지난 4일(금)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 피아노 버전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원곡과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초반부는 절제된 감정선을 이어가다 후반부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감정선을 폭발 시켰다.
영상의 댓글에는 “난 사귀지도 않았는데 이별한 기분이야”, “감정 몰입을 너무 잘해서 나까지 울컥해 버림”,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그냥 감동 그 자체”, “처음 듣게 된 노래인데 미쳤다”, “왠지 모르게 공감이 너무 되는 가사”, “나 모태 솔로인데 왜 울고 있는데”,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힐링된다” 등 많은 이들이 노래 가사에 대한 공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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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정은지 우리가 물개 박수 !!!!!!!”라며 극찬,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는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의 격한 공감을 얻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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