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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코리아, 노리마루와 보드게임 '텍사스 홀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포코리아(대표 김건남)는 무설치 웹 기반 게임 전문 개발사 노리마루(대표 이영현)와 보드 게임 '텍사스 홀덤(Texas Hold'em)’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2017년 12월 설립된 스포코리아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 제작 및 서비스 회사로서, 2018년 6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고 PC와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HTML5 기반으로 개발한 스포코리아 '스포츠 적중' 게임으로 2019년 2월에 정식 오픈해서 현재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서비스 중이다.

2019년 3월에 설립된 노리마루는 무설치 웹 기반의 보드 게임,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과 Back-end 운영툴 관련 기술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을 제작하는 전문 개발사다.

PC 및 모바일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들을 개발 중에 지난 9월 26일 텍사스 홀덤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텍사스 홀덤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정식 서비스 계약이며 스포코리아는 노리마루와 협력해 텍사스 홀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텍사스 홀덤은 현재 언론이나 TV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층을 위주로 유행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고 현재 북미에서는 공식적으로 대회(WSOP)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마인드 컨트롤과 두뇌을 이용한 하나의 레저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스포코리아는 국내 법을 준수하면서 기존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한 보드 게임에서 탈피해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스포코리아는 SNS 및 자체 채널을 활용해 다양하고 활발한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스포코리아 김건남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텍사스 홀덤이라는 컨텐츠를 스포코리아에서 온라인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든든한 파트너 노리마루와 함께 합법적인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리마루 이영현 대표는 "스포코리아는 동종 업계에서도 합법적인 컨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인정받는 회사이고 이런 스포코리아에 텍사스 홀덤을 퍼블리싱을 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며 "온라인 보드게임 시장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이번 계약이 업계에 좋은 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코리아는 오는 10월 14일 텍사스 홀덤을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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