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군입대 전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 라이브 영상을 촬영했고, 어제(7일)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공개했다.
라이브 영상 속 이홍기는 ‘우리가’ 후렴구를 특유의 가창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특히 군입대로 인해 팬들과 잠시 이별을 앞둔 이홍기가 부른 “한 없이 아껴주던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지려고 하나요”라는 가사가 현실로 와 닿아 격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노래 진짜 짱”, “아 너무 좋아”, “노래 하나 최고”, “이런 깜짝 선물이 있었네요”, “감동이에요”, “풀버전 듣고 싶다”, “이홍기 목소리랑도 잘 어울린다”, “노래도 홍기도 다 좋다”, “군대 간거 꿈 인줄”, “전역 언제지 벌써 그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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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는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출연하여 이별을 한 남자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하여 곡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30일(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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