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극찬 속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등 해외 22개국 및 전 세계 항공판권이 판매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보통의 연애>를 구매한 오세아니아의 배급사 Purple Plan/Magnum films 관계자는 “발칙한 로맨스가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배급사가 된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극찬을 전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가 전 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된 성과는 이례적이다”며 “로맨스를 넘어서서 오피스 라이프 등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웃음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로맨스 영화의 고무적인 세일즈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세부 논의를 진행중인 일본을 비롯해 <가장 보통의 연애>의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국가는 더 늘어날 예정으로 <가장 보통의 연애>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해외 22개국 판매를 이뤄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롭고 참신한 로맨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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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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