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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데프콘, ‘허벅지 씨름 대회’ 최강자전...긴장감UP

가수 데프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허벅지 씨름’ 최강자를 가린다. 그의 도발에 권율, 김구라, 오세근이 줄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과연 누가 ‘허벅지 씨름’ 제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긴장감이 증폭된다.

/사진=MBC_라디오스타




오늘 9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프콘이 ‘허벅지 씨름’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의 도발로 벌어진 ‘허벅지 씨름 대회’에 권율, 김구라, 오세근이 줄줄이 도전장을 내밀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특히 권율은 예상치 못한 데프콘의 위력에 “오늘 못 걸어갈 수도 있겠어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잡식 덕후’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전자 제품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TV, 냉장고, 세탁기, 키보드 등 네버엔딩 덕후력을 뽐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해진다.

이 가운데 데프콘이 20년을 함께한 연인과 최근 이별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했다”라며 그녀와 이별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고. 심지어 그는 그녀와의 이별 때문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섭외도 고사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프콘은 정형돈의 소개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털어놓는다. 정형돈이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데프콘은 소개팅을 단호하게 거절한 이유는 물론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연기 경력자’ 데프콘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에게 신신당부하는 조건을 털어놓는다. 과연 그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는 배우 마동석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끝으로 데프콘은 정형돈과 함께 폭소 만발 무대를 꾸민다.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신곡 ‘MUMBLE’ 무대를 최초 공개한 것. 상상도 못 한 광경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MUMBLE’ 무대는 오늘 9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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