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는 지난 8일 밤 엠넷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잠금해제’ 2회를 통해 야심찬 이벤트를 알렸다. 시청자와 멤버들이 실제로 하루동안 꿈같은 로맨틱데이트를 즐기는 프로젝트다.
온리원오브와 특별한 하루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시청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꿈꾸는 데이트 내용과 자신이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벤트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내용은 온리원오브에게 전달되며 멤버들이 직접 주인공을 선정한다.
사연자로 선정되면 촬영이 동반돼 온리원오브의 첫 리얼리티 ‘연애잠금해제’로 방송된다. ‘연애잠금해제’는 ‘현실 남친돌’을 꿈꾸는 온리원오브가 사랑꾼으로서 매력을키우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마지막 로맨스는 팬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온리원오브의 마음이 이번 이벤트에 담겼다.
이벤트 공모는 ‘연애잠금해제’ 2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진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는 “팬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 ‘어느 멋진 날’을 선물하고 싶다”며 “온리원오브의 ‘현실 여친’이 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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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잠금해제’는 아이돌의 숙명으로 통하는 ‘연애 금지’를 과감히 폐기하고 시작하는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회에는 ‘흥행 치트키’ 배우 박유나가 스페셜 데이트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연애잠금해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엠넷에서 방송되며, 1시간 뒤에는 엠넷의 디지털 채널 M2, 온리원오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연애잠금해제’와 별도로 온리원오브는 지난 6일 공감각적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해, 방송가와 가요계에서 뜨거운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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