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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복서' 배우들의 묘한 케미, 관람 욕구 자극하는 캐릭터 영상 공개

드디어 개봉한 <판소리 복서>가 개봉을 기념하여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사진=CGV아트하우스/폴룩스(주)바른손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개봉을 맞아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의 매력이 톡톡히 돋보이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한다. 먼저, 세계최초 유일무이 판소리 복서 ‘병구’(엄태구)의 독보적인 모습은 그가 선보일 ‘판소리 복싱’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완의 꿈인 ‘판소리 복싱’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병구’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뭉클함까지 전하며 나도 모르게 응원을 보내게 만든다.

‘병구’가 돌린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민지’(이혜리)의 깜짝스러운 등장은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가운데, ‘민지’ 역의 이혜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여기에 ‘병구’를 향해 솔직하게 직진하는 ‘민지’의 모습은 저절로 미소를 띄게 만들며 두 인물이 선보일 순수하고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폐업 직전의 불새 체육관 관장 ‘박관장’(김희원)은 마치 동네에서 한번 마주칠 법한 친근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웃음을 더한다. ‘병구’에게 늘 툴툴대면서도 그를 끝까지 믿어주는 어른으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뭉클함을 전달할 것이다.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완성된 <판소리 복서>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판소리 복싱’이라는 세상에 없던 소재를 바탕으로 독보적으로 유니크한 영화를 선보일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주연의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판소리 복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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