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현대조합'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초순 '현대조합'의 전용 84.21㎡ 8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4,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9,500만원을 1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조합은 2000년 완공된 2개동 총 20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조합'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대상타운현대아파트' 164.15㎡로 2010년 3월 초순 실거래가 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소재 아파트는 '한화/성원아파트' 59.88㎡ 물건으로 2억원에서 3억800만원으로 올라 54.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31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10건, 6억4,86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6건, 3억8,765만원), ▲경기도 (1,371건, 3억3,302만원), ▲인천광역시 (440건, 2억9,681만원), ▲대구광역시 (266건, 2억8,19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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